모르겠다
건설적으로 살고싶은데
너무 이상적인 자기개발의 이미지에 갇혀있는건가
오늘은 기필코 뭐라도...해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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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벅 크런치토피넛라떼 맛있게 먹고 정신 차리게 해주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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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느낀 격렬한 감정이 내 개인적인 화 때문인지, 그 단체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그의 주장이 부조리하기 때문인지 고민하고 이를 나는 그 단체 소속이 아니라고 끝맺음 짓고 생각을 접어야할지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좋게 물어봐야할지 머리가 뒤죽박죽이었다.

게다가 바쁜 생활로 머릿속에 가득한 할 일들. 지금 내가 저런 고민을 할 때가 아닌데도 쉬이 생각을 끝낼 수 없었다. 오히려 왜 생각을 끝내지 못하는지 더 깊이 생각하게 될 뿐

문득 요근래 전혀 터치하지 못한 나의 지저분한 책상이 보였다.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산적인 충동이 들었다. 쓰레기를 버리고 오랫동안 쌓아둔 펜 탑도 정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잡동사니를 넣었다. 역시나 정리하는 동안 내 머리는 정리에만 집중했다. 정리가 끝나니 오랜만에 보는 깨끗한 책상의 뷰에 마음이 뿌듯했고 기분이며 머릿속이며 한결 가벼웠다.

드디어 나를 다스리는 전략을 한가지를 파악했다.
생각을 비우려거든 청소를 하자
나는 나고 저런 특성을 가진 것도 나인데 나는 나에 대해 잘 모르겠다. 나를 일관되게 정의할 수 없다. 실은 내가 일관적이지 않기도 해서 그렇다. 나의 일관적인 선택이나 태도, 가치관에 대한 지침서 마련도 시급한 듯 하다.
오늘은 이만.

​종강 후에 꼭!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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